두근두근 책책홀릭

잘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 공병각 -

뚱기사 2011. 11. 8. 09:15

 


잘지내니 한 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저자
공병각 지음
출판사
북스 | 2009-08-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감성이 듬뿍 담긴 손글씨로 사랑을 말하다~ 사랑, 이별, 그리고...
가격비교

 

 

 

한참...캘리그라피라는거에 맘을 빼앗겨서 뒤젹거리다가 찾아낸 책~!

음...나도 저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따라 써보니 맘처럼 쉽게 써지지가 않는다...

캘리그라피 글씨도 어떤 공식이 있는 모양이다....

 

- 서평 -

“항상 웃게 해줄게. 이 말처럼 기분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다.
‘사랑 후’에 후회가 남지 않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뜨거운 고백,
순도 100%의 손글씨로 쓰고, 그리다!

‘이효리’ ‘SS501’ ‘이은미’ ‘손담비’ 등의 이 시대 최고 가수들과 앨범재킷디자인을 하며 캘리그래퍼로 이름을 알려온 공병각.

이 책은 그가 노트 15권 분량으로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적었던 이야기들을 한데 묶어낸 에세이집이다.

특히 모든 텍스트를 손글씨로 작업해 감정의 밀도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 필체는 독자들로 하여금 사랑의 따뜻함과 아쉬움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저자 공병각은 책 속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달콤한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세상 60억 가지 사랑과 이별 중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의 감정에 관한 알맹이만을 뽑아내 손으로 그렸다.

처음은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해 끝은 뼈저리고 혼이 빠지는 이별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 이 책은,

다시금 사랑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본문내용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