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한 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한참...캘리그라피라는거에 맘을 빼앗겨서 뒤젹거리다가 찾아낸 책~!
음...나도 저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따라 써보니 맘처럼 쉽게 써지지가 않는다...
캘리그라피 글씨도 어떤 공식이 있는 모양이다....
- 서평 -
“항상 웃게 해줄게. 이 말처럼 기분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다.
‘사랑 후’에 후회가 남지 않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뜨거운 고백,
순도 100%의 손글씨로 쓰고, 그리다!
‘이효리’ ‘SS501’ ‘이은미’ ‘손담비’ 등의 이 시대 최고 가수들과 앨범재킷디자인을 하며 캘리그래퍼로 이름을 알려온 공병각.
이 책은 그가 노트 15권 분량으로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적었던 이야기들을 한데 묶어낸 에세이집이다.
특히 모든 텍스트를 손글씨로 작업해 감정의 밀도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 필체는 독자들로 하여금 사랑의 따뜻함과 아쉬움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저자 공병각은 책 속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달콤한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세상 60억 가지 사랑과 이별 중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의 감정에 관한 알맹이만을 뽑아내 손으로 그렸다.
처음은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해 끝은 뼈저리고 혼이 빠지는 이별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 이 책은,
다시금 사랑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본문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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