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조차 머무는 시간

아쉬운 홍콩여행의 마지막 날... 벌써... 돌아갈 날이 오다니... 너무너무 아쉽다... 우리들끼리 가고싶은곳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쉬고싶을때 쉬고... 역시..여행은 자유여행이다... 가다가 좋은곳 나오면 더 있으면되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으면되고... 보고싶은거 있으면 보면되고... ..

여행 3일차~~~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 늦잠을 자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오늘은 빈, 준이 좋아라 하는 놀이동산... 오션파크로 고고씽~~ (디지니랜드로 갈려고했으나, 캐릭터자체가 두 아들이 좋아라하지않아서...패쓰~~) 오션파크 가는길을 한번 더 확인하고, 지하..

여행 이틀째... 느지막히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아침먹으러 챨리브라운까페로 GOGO!! 진이가 좋아라하는 브런치...ㅎㅎ 아기자기하게 챨리브라운 케릭터로 가득 채워놓은 곳이다.... (책이나 홍콩소개서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가격은 사악하다는거... 그래도 분위기 때문에 봐..

새벽 1시 반에 인천공항으로 고고... 최대한 시간맞춰서... 근데.. 넘 피곤하다...ㅠ.ㅠ.. 장기주차장에 파킹하고, 순환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 6시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Self 보딩을 끝내고, 면세점구경... 드뎌...홍콩 출발...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 4장 구입하고, 침사추이로 가기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