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조차 머무는 시간

오늘은 그동안 숨가쁘게 앞으로만 가던 코스피가 조정을 제대로 받은 날이였다... 내 종목 역시 심한 조정을...흑... 점심을 기점으로 장난아니였다... 하지만, 그냥 있을수만은 없기에...저번주에 현금화 시킨 총알을 가지고 오늘 다시 매집... 음...첨에는 사자마자 더 하락해서...윽...모니터에서 눈을 ..

아이팟과 PMP가 있는 관계로 wifi 존을 환영한다. 하지만 모두 비밀번호가 걸려있어서 맘껏 사용를 못하는데.. 알려져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해서 맘껏 사용하길 바라는 맘에... (아직 나도 검증이 안되어서...^^) (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설치해서 아이팟 탈옥에 성공... 이젠... 맘껏 아이팟을 사용해야징... ..

우연히 통장내역을 봤는데..헉..9월달에..카드값만 400백이상이 나갔다... 생활비로 쓴 현금까지 합하면...헉.. 장난아니네... 너무 지르고 다녔나... 에이...뭐 그래도...다 쓸 곳에 썼겠지...ㅋㅋㅋ 그래도..이젠 조금 줄여보도록 노력해야되겠당... 어제 엑스포에 잠깐 입구까지 다녀왔는데...규모가 많이 ..

추석당일..아침에 일어났는데..발목이 아팠다..견딜만했다... 그런데..다음날 자고일어났더니 걸을 수 조차없었다... 병원 응급실에 갔더니..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하구..에휴..연휴가 뭔지... 사진찍고했지만...아무렇지도않다고만...하구...(많이 아픈데...항암치료 부작용이라고도 하던데...) 일단...반..

4년전 안면도 워크샾에서.. 이땐..건강하고..뭐든 다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4년이 지난 지금..난.. 힘든 시간이 유독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다시 숨 쉴수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살아야되겠지.. 4년전 내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귀혼이라는 게임을 한다.. 시간때우기용으로.. 오늘부터 추석기간동안 경험치 2배 이벤트를 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2시간 빡시게해서.. 렙업을 시켰당.. 80렙.. ㅋㅋㅋ.. 드뎌.. 새로운 무기와 갑옷을 착용.. 아~ 뿌듯.. 근데.. 이런거에 좋아하는 내모습..조금은 한심하게 느껴질때 있다.. 언제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