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최근...많은 사람들에게 불려가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내가 너무 위태위태해보인다고한다....
내 몸을 내가 너무 함부로 한다고...
그래서, 더이상 일을 하지말고 쉬라고만한다....
난...그 당시에는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이 그냥...원망스러웠다...
내가...일하면서...두달 가까이 일하면서...내가 그렇게 내 주변사람들을 신경쓰이게하고, 힘들게한것인가...하고....
난...더 열심히 해보고, 더 잘해볼려고하는건데....
내가 이기적이라고한다...
나만 생각한다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내가 상대방이라도 신경이 쓰일것 같다...
휴... 어렵다...
지금 내주변을 보면 두 부류다... 날 걱정하면서, 계속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그룹과....
그냥... 모른척하면서 있는듯 없는듯 서로 모른척하면서 지내는 그룹...
나도...주변사람들을 더이상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않다...
티도..못내겠다... 힘들어도..그냥 씩씩하게...지내야되겠다...
그보다도 먼저...안힘들도록...나 스스로 다시 한번 더 나를 더 돌봐야할 것 같다...
일전에 한 과장님이 나보고 무조건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지 내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제 그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실감한다...
나를 위해서 먼저 이기적이 되기로 다시 한번 더 맘을 먹는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더 편해질래나???
휴... 너무 어렵다....
위에 일러스트가 맞는 말이다...
주변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건...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맞다...
주변사람이 아닌 나한테...문제가...
내가 변해야되는거다...결국에는.....
다시 병가내서 그냥 푹 쉬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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