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에서 이소라는 '너에게로 또다시'를 받았다.
이소라는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중간평가에 참가하지도 않았다.
연습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합동무대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소라는 사과하면서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벽주의인지... 팬들에 대한 예의인지...
중간평가때까지는 왜 저럴까했는데...
본무대에서의 공연... 역시 이소라...
멋지게...감동적인 무대를....
나도...이소라 노래를 무진장 좋아라한다...
"처음느낌그대로, 난 행복해, 제발, 기억해줘"
등...
이번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이소라식으로 멋있게 소화했다...
처음 도입부에서 심호흡을 크게하고...
"그 얼마나~~오랜 시간을~~~...."
으로 시작하는데...소름이...쫘악~~
예전에 노래방에서 줄기차게 너에게로 또다시 불렀는데...
이렇게...멋있게 소화하는 이소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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