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린: 최후의 결전 (2011)
New Shaolin Temple
7.8
줄거리.....
반란군들이 들끓던 중국 공화국 초기, 백전백승의 장군 호우지에(유덕화 분)는 소림사가 위치한 동봉성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승리에 도취된 채 의기양양하던 호우지에는 가장 믿던 의형제 카오만(사정봉 분)의 배신으로 딸을 잃고 사랑하는 아내(판빙빙)마저 떠나 보내게 된다.
모든 것을 다 잃은 후 소림사에서 은신하며 지내던 호우지에는 독특한 수도승 우다오(성룡)를 통해 깨달음을 얻기 시작하고,
소림사의 스님들과 함께 피난민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한편, 갖은 악행을 저지르며 세력을 키워가던 카오만은 눈엣가시 같은 호우지에와
소림사를 상대로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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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력을 쥔 장군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호우지에 역을 맡은 유덕화는 깊이 있는 내면연기와 함께 다양한 무협액션을 선보이고,
위기에서 그를 도와주는 소림사 주방장으로 성룡이 출연해 요리와 무공을 결합한 새로운 액션을 보여준다.
판빙빙은 호우지에의 부인 얀씨 역을 맡아 눈물 연기를 선보일 예정. 사정봉은 호우지에와 의형제를 맺지만
그를 배신하는 카오만 역으로 출연해 악역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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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력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던 시절. 자신과 가족만을 챙기는 권력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과 뜻을 달리하면 목숨까지도 아무렇지않게 빼앗아버리고, 짓밟아버리고...
항상 자신만이 옳다고여기는 권력독재자...
하지만,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고 했던가...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가족이 자신의 업보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잘못을 뒤늦게 뉘우치고, 불가에 귀의를 하지만.....
외세에 의해서 처참히 무너지는 소림사.
유덕화와 성룡, 사정봉등...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아직 개봉은 안했지만, 기존의 소림사와는 사뭇 다른 영화.
영화후미에 나오는 성룡의 전용메이커 무술씬. 그런데, 뭔가 어색한....
차다리 이 장면을 성룡스타일이 아닌 전통적인 그런방식으로 표현했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것을,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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