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회사에서 일할때면 언제나 커피와 함께한다....

출근과 동시에 모닝커피...열받아서 한잔...잠와서 한잔...회의하면서 한잔...쉬면서 한잔...일하면서 한잔...밥먹구 한잔 등등....

참 많이도 마셨다...

여름이면 얼음가득넣어서 시원하게 먹는 다방표아이스커피가 넘 맛있었는데...

출근과 동시에...업무시작전 먹는 커피도...넘 좋았는데....

점심먹고, 가끔씩 커피전문점에서 사먹는 커피...

좋은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먹는 커피도 맛있는데...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다가가서 커피한잔 하자...라고 하면서 먹는 커피...위로가 되어주는 커피... ^^;

 

하지만...지금은 그 커피를 가능하면 먹지말아야하는 현실...

한번씩...커피가 너무 간절할때도 있다...

 

요즈음은...커피대신...녹차라떼로 대신하고 있는데....

그래도...커피를 대신할 수는 없는것 같다...

 

커피...커피...커피....

 

달달한...커피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