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빈&준

한국만화박물관

뚱기사 2011. 7. 29. 01:30

 

오전에 일찍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하는 코난의 밤 티켓을 구할려고 만화박물관으로 갔다.

흑...왠걸...30분동안 줄서서 기다렸는데, 앞에서 들리는 직원의 외침~!! 

"코난의 밤 티켓이 매진되었습니다~!!!"

헉~!!! 빈이가 너무 실망하겠는걸... 에이..좀 더 일찍 서둘러서 올 걸...

이번 코난의 밤 행사에서는 미개봉작인 침묵의 15분이 더빙판으로 하는데...

 

할수없이, 그냥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후에 빈,준을 데리고 만화박물관 1층에서 하고있는 코난 전시라도 볼려고 다시 만화박물관으로...

영화제때문에 밴드들도 보이고,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은 조금 있는 편이다...

준이는 인스탁스에 홍보하고있는 폴라로이드사진을 찍고, 좋아라한다...

빈이는 사진을 안찍는다고 버텨서 어쩔 수 없이 못 찍었다...

 

박물관 안에 열람실에는 25만권의 만화책이 있다고한다...

이번기회에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매일 도장찍을까?  ^^

 

 

두 놈들 표정봐라...너무 대조적이다...

 

 

코난 옆에서 인증샷~!!

 

 

울 준이 찾아보세요~!!!  ^^...

5명의 캐릭터사이에서 찰칵~!!!  키가 다 비슷비슷하다... ^^

빈이도 코난을 조아라하는데, 사진은 죽어라고 안찍는다...

 

 

둘리와도 한방~!!!

 

 

반 협박해서 준이와 같이 사진을 찍는 빈~!!  이렇게 찍을거면서...짜식~!!!

 

 

공포의 외인구단!!

설까치~!!

 

로봇 태권V 상영관 앞에 있는 피규어들...

깡통로봇도 보이고...